공다툼을 하고 있는 지소연 /사진=뉴스1 |
지소연(25, 첼시 레이디스)이 리그 4호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지소연은 28일(한국시간) 영국의 솔리헐에 위치한 담슨 파크에서 열린 '2016 잉글랜드 우먼스 슈퍼리그(WSL)' 버밍엄 시티 레이디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63분동안 출전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지소연은 전반 3분 알루코의 결승골에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27분에는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 리그 4호골이다. 지소연은 후반 18분에 교체되어 나올 때까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팀의 2연승이다.
한편 첼시 레이디스는 다음달 2일 노츠카운티 레이디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