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서울드라마어워즈 최우수 한류드라마상

김현민 인턴기자 / 입력 : 2016.09.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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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2TV '2016 서울드라마어워즈' 방송화면캡처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서울드라마어워즈 최우수 한류드라마상을 수상했다.

'태양의 후예'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11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한류드라마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을 한 '태양의 후예' 책임프로듀서 배경수 PD는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가슴을 많이 졸였고 방송이 나가면서 기뻤다. 그리고 드라마가 끝난 후에는 자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태양의 후예 방송 이후 해외에서 한국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보였다"며 "한국 콘텐츠 시장은 굉장히 에너지가 넘치고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 PD는 "기여도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국내외에서 태후를 애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은 세계 유일의 드라마 전문 시상제로 각국 드라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51개국에서 26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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