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개봉 사흘만 130만 돌파..유해진 흥행파워 증명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0.1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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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럭키' 포스터


배우 유해진이 흥행파워를 증명했다. 영화 '럭키'(감독 이계벽)가 개봉 첫 토요일 63만 명을 넘게 모으며 사흘 만에 박스오피스 130만을 돌파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럭키'는 15일 63만 290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30만 8819명이다.


'럭키'는 카리스마 킬러가 목욕탕 키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일본 영화 '키 오브 라이프'를 리메이크 했다.

킬러에서 무명 배우가 된 유해진이 펼치는 코믹과 그런 삶을 통해 던지는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유해진은 '럭키'를 통해 원톱 흥행배우의 저력을 증명했다.


뒤를 이어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11만 3153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놀랐다. 누적 관객은238만 9307명이다. '맨 인 더 다크'는 6만 524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84만 63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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