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쇼핑왕루이' 서인국, 복남이 죽음 비밀 알았다..남지현 되찾을까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0.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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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남지현은 서인국에게 이별을 고했지만, 서인국은 다시 사랑을 고백했다. 이후 서인국은 남지현 동생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서는 동생 복남이가 루이(서인국 분) 대신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루이를 떠난 복실(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생 복남의 죽음에 슬퍼하던 복실은 루이의 할머니 최익순 회장(김영옥 분)를 만났다. 루이의 할머니는 과거 만난 인연이 있던 복실을 반가워 하며 "우리 루이를 잘 돌봐줘서 감사하다"라면서도 "동생의 죽음 이야기는 들었다. 얼마나 가슴 아프겠냐"라고 위로했다.

이어 최회장은 "하지만 루이와 헤어지는게 어떻겠느냐"라며 "서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보며 마음 아파하는 것은 낭비다"라고 말했다.

이에 복실은 회사도 그만두고, 고향인 강원도로 돌아갔다. 이후 차중원(윤상현 분)이 복실이를 찾아갔고, 루이도 복실이를 찾아가 세 사람이 하루를 같이 보냈다.


이후 복실은 루이에게 이별을 구했다. 복실은 "난 이제 니가 싫다. 헤어지자"라고 모질게 말했지만 루이는 "나는 복실이가 좋다. 계속 보고싶다"라며 거부 했다.

그러자 복실은 "니가 어떤 마음이든 상관없어. 난 벌써 잊었으니까 너랑 함께 했던 시간들 깨끗이 지웠어"라며 떠났다.

이후 복실은 홀로 눈물을 흘리며 "루이야, 누구나 다 있는 이름 하나 없어도 나는 너를 좋아해"라고 애처롭게 말했다.

다시 서울로 돌아가던 루이는 차중원에게 복실이 왜 자신과 헤어졌는지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던 중 가벼운 차 사고가 났고, 기억이 돌아온 루이는 복실의 동생 복남이 자신을 대신해 죽었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다.

루이는 눈물을 흘리며 "복실아"라며 절규했다.

복남이의 죽음을 알게 된 서인국이 남지현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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