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만에 합류' 박주호 "대표팀에 도움되겠다"

서울월드컵경기장=박수진 기자 / 입력 : 2016.11.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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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박주호(29, 도르트문트)가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천안종합운동장)에 이어 15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서울월드컵경기장)을 치른다. 대표팀은 두 경기에 앞서 8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소집 후 첫 훈련을 가졌다.


박주호는 오랜만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 "대표팀에 대한 준비는 계속 하고 있었다. 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에 새로 합류한 차두리 전력분석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선수로서는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다"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박주호와의 일문일답


-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소감

▶ 대표팀에 대한 준비는 계속 하고 있었다. 최대한 팀에 도움되도록 하겠다.

- 경쟁에 자신 있는지?

▶ 개인적으로 무엇을 한다기 보다는 팀에 도움이 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

- 측면수비 불안에 관해서

▶ 수비 라인에 선수들이 바뀌다보니 안 맞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만큼, 기존 선수들과 말을 많이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하겠다.

-차두리 합류에 대해

▶ 선수 입장으로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다. 첫 소집인 오늘도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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