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이미쉘, 프로듀서들 극찬 속 귀환

한아름 인턴기자 / 입력 : 2016.11.0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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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힙합의 민족2' 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했던 이미쉘이 4년 만에 '힙합의 민족2'로 돌아왔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 시즌2'에서는 가문별 크루 영입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미쉘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부터 수많은 경쟁자들 사이에서 압도적으로 프로듀서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미쉘은 4년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 이미쉘은 그 간의 공백에도 풍부한 감성과 무대 매너로 프로듀서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이미쉘은 무대에서 여유로운 보습까지 보이며, 랩에 완급조절까지 더하며 프로의 모습을 보였다.

이미쉘의 무대를 본 딘딘은 "미국 여성 래퍼 미시 엘리엇이 보였다"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산이는 "잠깐 녹화 중단해야겠다"며 "라이머 형께 연락드려서 영입을 고려해봐야 할 것"이라며 이미쉘에 큰 애착을 보였다.


또 딘딘은 "스나이퍼 형이 무릎 연골이 안 좋으신데, 점프를 했다"라며 "저보다 훨씬 잘하시는 분 같다"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그렇게 이미쉘을 두고 프로듀서들이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접전 끝에 이미쉘은 MC 스나이퍼와 딘딘 소속인 쎄쎄쎄에 합류하게 됐다.

이미쉘은 "다이아 15개의 가치를 해 보이겠다"라며 앞으로 펼쳐갈 무대에 자심감을 내비쳤다.

4년 만에 귀환한 이미쉘이 앞으로 펼쳐갈 행보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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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 hans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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