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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보스 로직 SNS |
'겨울왕국'의 엘사가 '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퀸을 만난다면?
세계적 팬 아티스트 보스 로직이 엘사와 할리퀸의 콜라보 이미지를 공개했다.
보스 로직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배트맨을 죽이고 싶나"라는 문구와 함께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마고 로비가 연기했던 인기 캐릭터 할리퀸 코스프레에 나선 '겨울왕국' 엘사의 이미지를 선보였다.
푸르게 빛나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자신만만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엘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할리퀸의 전매특허인 좌우 각각의 머리 염색과 눈화장을 더한 가운데, 찢어진 티셔츠 사이에는 디즈니 로고를 넣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
앞서 외신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가장 큰 화제와 인기를 모았던 할리 퀸을 주인공으로 삼은 스핀오프 영화 제작에 들어갔다. 할리퀸 외에도 DC 코믹스의 여성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주인공 할리 퀸 역의 마고 로비 또한 제작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