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6' 박지민·악뮤·이하이..레전드 영상..다음 ★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1.15 10:53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영상 캡처


박지민, 정승환, 위너 이승훈, 이하이, 악동뮤지션, 백아연. 그들의 시작에 'K팝스타'가 있었다.

15일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역대 시즌 참가자들의 '레전드 무대 다시 보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K팝스타'는 '차세대 K팝스타를 발굴한다'는 모토로 지난 2011년 시즌1 첫방송 이후 박지민, 이하이, 악동뮤지션, 버나드 박, 케이티 김, 정승환, 이승훈, 백아연 등 수 없이 많은 뮤지션을 발굴해왔다. 'K팝스타' 공식 페이스북에는 과거 'K팝스타'에 참가자로 출연했던 스타들의 과거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K팝스타' 시즌1 우승자로,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불러 시청자들은 물론 세계적인 스타들의 극찬까지 이끌어냈던 박지민의 경우 공개된 영상에서 지금보다 앳된 소녀의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15살의 나이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며 아델의 노래를 부르는 박지민의 모습이 새롭다.

현재 위너로 활동 중인 이승훈의 'K팝스타' 시즌1 본선 3라운드 오디션 장면도 화제다. 당시 박정은, 최래성과 함께 다이나믹 듀오의 '아버지'에 맞춰 무대를 선보인 이승훈은 지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춤 실력은 물론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될성부른 떡잎'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시즌2 '다리 꼬지 마' 라는 파격적인 가사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를 놀라게 한 몽골에서 온 남매 '악동 뮤지션'의 과거 무대와 단일 클립으로 660만 뷰를 기록한 시즌4 준우승자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무대 역시 공개 이후 많은 누리꾼들의 ‘좋아요’와 ‘공감’을 이끌며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K팝스타'들의 과거 레전드 무대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큰 기대를 표하고 있다. 과연 이들의 뒤를 이을 다음 스타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K팝스타6'는 YG-JYP-안테나 3사 공동 우승자 프로듀싱 특전과 일반인 참가자는 물론 소속사 연습생, 기성 가수까지 참여할 수 있는 파격적인 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스타 발굴을 위해 출격 준비를 마친 'K팝스타6 -더 라스트 시즌'은 20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