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감성폭발 복면가수 등장..'우비소녀' 박진주 눈물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6.11.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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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무대에 역대급 감성으로 '우비소녀' 박진주를 울린 복면가수가 나타났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 티켓을 거머쥔 4인의 솔로곡 대결이 시작된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1라운드 대결 결과 B1A4의 진영과 매드타운의 조타, 그리고 배우 임호와 가수 박경서가 출연해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박경서는 판정단 모두가 남자라고 추측할만한 파워풀한 여성 보컬로 놀라움을 줬다.

이번 주 방송에서 한 복면가수는 지난 1라운드와는 180도 다른 목소리로 판정단들의 심장을 울리는 감성 무대를 선보였다. 첫 소절부터 숨을 죽이고 집중하게 만드는 복면가수의 독보적인 감성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어졌고, 몇몇 판정단은 무대의 깊은 여운에 할 말을 잃었다.

무대를 뒤집어 놓은 가창력과 넘치는 끼로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우비소녀'이자 판정단인 박진주는 "저는 눈물이 없는 사람인데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이 났다"라며 감동의 소감을 밝혔다.


오랜 음악 활동으로 음악적 지식에 해박한 90~00 레전드 판정단 또한 "이 분의 최종 목표는 가왕이다", "온 몸에 전율이 오게 만든 무대다", "우주를 바꾸어버린 노래다" 등 극찬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복면가왕'은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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