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차상현 감독 "황민경 독감으로 결장"

장충=한동훈 기자 / 입력 : 2017.01.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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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차상현 감독.





GS칼텍스에 독감 주의보가 내렸다. 3명이나 감기에 걸렸다. 황민경은 이틀 동안 훈련을 못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전을 앞두고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차 감독은 "황민경이 독감으로 이날 경기에 빠진다. 이영, 안혜진도 독감이다. 다행이 지금은 거의 다 나은 상태다. 알렉사도 감기 기운이 살짝 있었는데 괜찮다"고 밝혔다.

다행히 부상으로 고생했던 강소휘와 이나연이 돌아왔다. 둘은 각각 무릎과 발목을 다쳐 고생했다. 차 감독은 "강소휘가 오늘(6일)은 선발 출장한다. 이나연도 출전 시간을 차츰 늘려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6일 현재 6승 11패 승점 17점으로 5위에 쳐져있다. 4위 KGC인삼공사와는 승점 10점 차지만 아직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차 감독은 "분명히 희망은 있다. 선수들에게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좋아진 게 사실이다. 똘똘 뭉쳐서 준비 잘 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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