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선수단. /사진=강원 제공 |
강원FC(이하 강원)가 일부 선수에 대한 옵션 지급을 오는 25일 정상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강원은 15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일부 선수 옵션 미지급 보도에 대해 "이한샘(수원FC) 외 6명의 옵션 미지급금 약 1억 3400만원에 대해 오는 25일 정상적으로 집행한다. 구단은 지난해 승리수당과 출전수당에 대한 지급을 이미 완료한 바 있다"고 해명했다.
강원은 12월 말에 계약이 종료되거나 2017년 들어 이적이 결정된 선수들의 옵션에 대해서는 계약 상황이 정리된 후 정상적인 정산 과정을 거쳤고 당초 계획했던 2월 25일에 맞춰 옵션 미지급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강원은 "선수단의 수당 지급이 늦춰진 사실이 없으며, 2월에도 예정된 25일에 정상적으로 선수단 및 구단 직원의 급여와 옵션의 지급이 이뤄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