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탄핵심판 선고 앞두고 편성 변경..'정법'·'미우새' 결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3.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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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사진 위)와 '정글의 법칙'/사진제공=SBS


SBS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편성을 변경했다.

SBS는 헌법재판소의 박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 10분까지 총 15시간 이상 '뉴스 특보'를 편성한다. 이에 아침연속극 '아임쏘리 강남구' 이후 오전 9시부터 모든 정규 프로그램은 결방된다.


이날 오전 9시부터는 온 국민의 관심사인 탄핵 심판 선고 결과와 이후 변화를 '뉴스 특보'에서 발빠르게 전달하며 이후 '특집 SBS 8뉴스'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편성된다.

이에 따라 '궁금한 이야기Y', '정글의 법칙', '미운 우리 새끼', '게임쇼 유희낙락'은 모두 결방된다. 밤 12시 10분부터는 긴급 토론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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