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장도연, 독특 애장품 공개..최민용 미소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3.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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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우리 결혼했어요'


개그우먼 장도연이 독특한 애장품으로 최민용을 웃게 했다.

18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국화도에 신접살림을 차린 최민용, 장도연이 서로에게 조금씩 더 가까워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장도연은 최민용의 생존 짐가방에 버금가는 엉뚱한 캐리어를 공개했다. 장도연은 캐리어 개봉에 앞서 아이같이 해맑은 표정을 지었고 경건한 마음으로 애장품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장도연은 "신혼집에 꼭 가져오고 싶었어요"라며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꺼냈다. 최민용은 끝이 보이지 않는 물건들의 등장에 묘한 표정을 지은 뒤 "이 섬에 이게 필요합니까?"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장도연은 끝까지 해맑음을 유지한 채 자신의 애장품들을 소개했고 "꺼낼 때도 나름의 순서가 있었어요"라며 소신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결국 최민용은 아내의 귀여움에 미소를 지었다. 최민용을 깜짝 놀라게 한 아이템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18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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