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신린아, 현실에서도 다정 부녀 케미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3.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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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드라마 '피고인'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성과 신린아의 다정한 한 때가 포착됐다.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8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에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과 신린아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정 해당 사진은 '피고인' 16회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온 박정우(지성 분)가 딸 하연(신린아 분)과 오랜만에 따뜻한 부녀간 정을 느끼며 아침을 맞이하는 장면이었다. 그동안 숱한 역경을 딛고 우여곡절 끝에 만나 씩씩하게 이겨내려는 아빠와 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눈물 없인 못 볼 두 사람의 부녀 케미스트리는 사진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지성은 신린아의 작고 귀여운 고사리손을 애틋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아빠 미소를 멈출 줄 몰랐다. 다른 사진에서는 신린아의 뽀뽀를 받고 함박웃음을 지은 지성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실제 '피고인' 현장은 훈훈함 그 자체다. 신린아에 대한 지성의 남다른 애정과 노력이 있기 때문. 지성은 스케줄을 함께 소화하고 있는 신린아가 지치지 않을까 틈틈이 컨디션을 살피고 귀가 시간을 걱정하는가 하면 신린아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귀 기울여 들어주고 알콩달콩 담소를 나누는 등 자상하게 배려하고 있다.


신린아 역시 지성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신린아는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롤모델로 지성을 언급하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의 다정한 모습에 '피고인'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피고인'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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