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류수영, 이유리에 "노 땡큐"..선 보겠다

김의기 인턴기자 / 입력 : 2017.03.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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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 선을 보기로 결심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차정환(류수영 분)이 오복녀(송옥순 분)의 요구에 응해 선을 보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정환은 변혜영(이유리 분)과 밀고 당기기 끝에 "이제 노 땡큐다"라고 선언하고 뒤돌아섰다. 이어 차정환은 엄마 오복녀의 간절한 부탁을 들어 "선을 보겠다"라고 결심했다.

오복녀는 식사를 하며 아들 차정환에게 "선을 보면 어떻겠냐. 고르고 골라 3명 엄선했다"며 사진을 직접 보여줬다. 차정환을 잠깐 고민에 잠겼지만 곧바로 요구에 승낙했다. 대신 그는 "변호사는 빼 달라. 나 변호사는 싫다"고 말했다. 이는 변호사인 변혜영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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