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에 "모범적인 부부됩시다..사랑해♥"

판선영 인턴기자 / 입력 : 2017.04.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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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방송인 오상진이 예비신부 김소영 아나운서에 대한 달달한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노홍철의 굿모닝FM'에는 노홍철 대신 배우 박건형이 스페셜 DJ로 청취자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 깜짝 등장한 오상진은 "어제도 저녁 늦게까지 모임이 있어서 헤어진 지 몇 시간 안됐지만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감사하다.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모범적인 부부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잘해봅시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건형이 "오늘은 안 울어요?"라고 묻자 오상진은 "아, 왜그러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상진은 "이번 주 일요일이 결혼이다. 청첩장도 다 돌렸고 많은 분들을 어떻게 하면 불편하지 않게 잘 모실까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은 교제 2년 여 만에 오는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건형은 출장 간 DJ 노홍철을 대신해 약 3주간 '노홍철의 굿모닝FM'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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