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사진=빌보드 뮤직 어워드 트위터 |
그룹 방탄소년단이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2일(한국 시각)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션 멘데스(Shawn Mendes) 등등 쟁쟁한 후보들을 누르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오른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지난 2016년 3월 18일부터 올해 3월 16일까지 집계된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의 데이터와 5월 1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