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우진x박민영x이동건, 대본 사랑 '포착'

한아름 기자 / 입력 : 2017.06.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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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몬스터 유니온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극본 최진영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 유니온) 출연 배우들의 남다른 대본 사랑이 포착됐다.

19일 '7일의 왕비' 측은 출연 배우들이 대본을 숙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황찬성 등이 대본을 외우는 모습이 담겨있다.남장을 한 채 대본을 바라보는 박민영, 대본을 손에 든 채 이역의 감정에 집중하는 연우진, 이정섭 감독과 함께 대본을 분석하며 디테일을 살리려는 이동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고난도 수중 액션촬영을 앞두고 대본을 보고 또 보는 황찬성, 설레는 케미를 위해 같이 대본을 보며 호흡을 맞춰보고 논의하는 박민영·연우진 등 공개된 사진들을 통해 배우들의 열정을 짐작하게 했다.

이와 관련 '7일의 왕비' 제작진은 "'7일의 왕비' 배우들 모두 언제나 대본에서 손을 놓지 않고 있다. 서로 대화를 나누며 호흡을 맞춰보는 등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사극인 만큼 전국 곳곳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팀워크까지 다지고 있는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이 같은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날 '7일의 왕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사극이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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