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킹스맨:골든서클' 매튜 본 감독 영상 |
'킹스맨:골든서클'의 매튜 본 감독이 광복절을 맞이해 기념 영상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매튜 본 감독은 14일 공개된 기념 영상에서 "안녕"이라는 한국어 인사로 영상편지를 시작했다. 그는 "발음이 괜찮았길 바랍니다"라며 대한민국의 광복절을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킹스맨'은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골든서클'의 하이라이트 영상에 커다란 태극기를 합성한 영상을 함께 공개해 의미를 더했다. '킹스맨:골든서클' 측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특별히 제작해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인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2015년 개봉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612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한 스파이 액션물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편. 9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