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아이비 "운동 싫어해..뮤지컬로만 몸매 관리"

박소은 인턴기자 / 입력 : 2017.08.2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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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가수 아이비가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몸매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비와 뮤지컬배우 민우혁은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비는 "운동을 싫어해서 뮤지컬 연습으로만 몸매를 관리한다"며 "신인 시절 억지로 많은 운동을 하다보니 싫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DJ 최화정은 "먹는 것은 좋아하냐"고 물었고 민우혁이 대신 이야기했다. 민우혁은 "아이비는 정말 잘 먹는다"며 "뮤지컬 속 역할에 노출이 많아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아이비가 대기실에서 족발, 떡볶이를 먹으면서 약 올리듯 쳐다본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아이비는 "마침 이번 뮤지컬 역이 온몸을 다 가리는 의상을 입어 정말 편하게 먹고 있다"며 웃었다.


한편 아이비 민우혁이 출연하는 뮤지컬 '벤허'는 유다 벤허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그린 작품. 오는 10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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