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위엄..인도네시아 공항 마비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9.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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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배우 이광수가 인도네시아 공항을 수많은 팬들로 가득 채우게 하며 '아시아 프린스'로서 위엄을 뽐냈다.

24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광수와 전소민이 인도네시아 공항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추천 프로젝트 – 1%의 어떤 곳'의 최종 벌칙 수행을 위해 이광수와 전소민이 인도네시아 수동 목재 케이블카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앞선 촬영에서 인도네시아 공항에 도착한 이광수와 전소민은 공항이 마비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룬 팬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전소민은 이광수를 연호하는 팬들을 보며 "광수 오빠가 다르게 보인다"라고 이광수를 향해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그러나 폭발적인 인기에 도취한 것도 잠시, 이광수와 전소민은 차에 타는 순간 벌칙을 받으러 왔다는 현실을 직시하며 좌절감에 빠졌다는 후문.

한편 이날 '런닝맨'은 '쌓이고 프로젝트-반반 투어' 최종 벌칙자를 가리는 대망의 파이널 레이스도 방송된다. 당시 사방이 룰렛으로 둘러싸인 거대 룰렛 지옥에 갇힌 멤버들은 주어진 미션을 모두 성공할 때까지 룰렛 지옥에서 탈출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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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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