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BS |
독일계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가장 잘하고 싶은 한국 요리를 두고 한정식을 꼽았다.
다니엘 린데만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CBS 다큐멘터리 '다시 쓰는 루터 로드' 기자간담회에서 잘하고 싶은 한국 요리에 관한 질문에 "한정식"이라 답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한정식을 알아야 한국 요리가 무엇인지 안다고 생각한다"며 "한정식은 모든 외국인이 먹어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큐멘터리 '다시 쓰는 루터 로드'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종교적, 신학적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네 명의 종교개혁 원정대가 독일 현지를 여행하며 먹고 마시고 즐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종교적인 이야기를 풀어냈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