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추성훈, 신동엽과 입맞출 뻔.."재미 드리겠다"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09.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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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NL코리아9' 방송 화면 캡처


추성훈이 "웃기는 시간, 재미있는 시간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9'(이하 'SNL9')에서는 호스트로 추성훈이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검은 가운을 쓴 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추성훈은 가운을 벗고 조각 같은 근육질 몸을 뽐내며 "신동엽 너를 부숴버릴 거야"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추성훈과 맞붙을 신동엽의 '몸짱'

정상훈은 "SNL 대 추성훈의 경치가 펼쳐질 것"이라며 "섹시가이 섹시 추"라는 말과 함께 추성훈을 무대로 초대했다. 추성훈은 "국내 최초 육아 예능 챔피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추성훈은 "이번에 조금 떨리고 있지만 웃기는 시간, 재미있는 시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정상훈은 "표정만큼은 전혀 웃기지 않다"며 추성훈을 놀렸다.


이후 추성훈의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추사랑으로 변신한 정성호와 야노 시호로 변신한 이세영이었다. 추성훈은 이세영의 모습을 보고 잔뜩 찡그린 표정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섹드립 계의 최강자"라는 말과 함께 등장했다. 신동엽과 추성훈은 뜨거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고 격투기 선수들처럼 얼굴을 가까이 맞댔다. 신동엽은 추성훈에게 과도하게 입술을 내밀며 추성훈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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