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신용재 "김원주, 제대 후에도 지각..변한 게 없어"

김용준 인턴기자 / 입력 : 2017.10.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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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가수 포맨 신용재가 김원주가 제대 후 변한 점이 없다고 폭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포맨이 2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군 생활을 마친 김원주는 여유와 위트를 갖춘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포맨의 멤버 김원주와 신용재가 2년 만에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김원주는 "군대에 입대해 두 달 전에 전역을 했다"며 늠름해진 모습을 보였다.

신용재는 "김원주가 군대를 다녀온 후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질문에 "원래 형이 군대 가기 전부터 지각쟁이였는데 전역하고 나서 한 첫 녹음에서도 지각을 하더라. 달라진 게 하나도 없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문희준은 "바이브의 윤민수에게 연락을 받았다"며 윤민수의 "김원주에게 재미있는 군대 에피소드 많을 것"이란 말로 기대감을 키웠다.


김원주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윤민수 씨가 저랑 사전에 대화를 안 하셨기 때문에"라며 장난스럽게 답했다. 김원주는 전역 후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방송 활동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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