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삼 新뮤즈 하지원, '맨헌트' 中 개봉에 홍콩 프로모션

엄지은 중국뉴스에디터 / 입력 : 2017.11.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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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사진=맨헌트 웨이보


홍콩 느와르 대작 '맨헌트'를 통해 오우삼 감독의 뮤즈로 떠오른 하지원이 아시아 프로모션에 나섰다.

19일 중국 시나위러 등 중화권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하지원은 18일 홍콩에서 열린 '맨헌트' 시사회에 참석, 주연 배우인 장한위, 치웨이 등과 함께 영화 홍보에 나섰다.


오렌지빛 오프숄더 상의에 검은색 팬츠를 매치해 상큼함과 성숙함을 동시에 발산한 하지원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모형 총을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맨헌트'는 공명정대한 변호사가 동료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다 누명을 쓴 뒤 스스로 진실 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세계적인 거장인 오우삼 감독의 액션 진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액션 대작이다.

영화 '형사', '7광구', '조선미녀삼총사', 드라마 '다모' 등에서도 독보적인 액션 연기로 대한민국 대표 액션 여배우로 우뚝 선 하지원이 이번 '맨헌트'에서 오우삼 감독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전세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달 중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맨헌트'는 오는 12월 국내 관객들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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