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데릴남편 오작두' 캐릭터 때문에 선택..귀엽고 재밌어"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3.05 15:58 / 조회 :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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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라진 밤'의 김강우 ./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배우 김강우가 지난 3일 첫 방송한 MBC 주말극 '데릴남편 오작두'에 대해 "귀엽고 재밌는 캐릭터 때문에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강우는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의 개봉을 앞두고 5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사라진 밤'에서 자신을 좌지우지하려는 재력가 아내를 죽인 뒤 완전범죄를 꿈꾸는 남편 진한 역을 맡은 김강우는 '데릴남편 오작두'에서는 해맑고 낙천적인 순박한 약초꾼으로 분해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

그는 '데릴남편 오작두'에 대해 "캐릭터를 보고 선택한 작품이다. 요즘 TV를 보면 살인 사건이며, 심각한 드라마만 많이 나오는데 요즘엔 특히 몰려 있는 느낌이었다"며 "그럴 때 특색있는 걸 하면 재미있겠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강우는 "캐릭터가 귀엽고 재미있다. 이 사람은 지극히 정상인데 세상이 이상하니까 이 사람을 비정상으로 본다 .그에 대한 기대와 그리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들이, 특히 요즘 여성 분들이 이 사람을 어떻게 받아줄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김강우는 "이런 캐릭터 처음이다. 실제로 잘 없고 연기할 기회가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해볼만 하지 않나"라며 "귀농 인구도 많아지고 사람들이 자꾸 자연으로 가는데 거기에 다 이유가 있지 않겠나. 이런 드라마가 나오고 무심하면서도 상남자 느낌의 근래 없는 캐릭터가 나오면 재미있지 않을까 한다. 웃기려 하지 않고 일부러 더 진지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라진 밤'은 자신이 죽인 아내의 시신이 국과수 시체보관실에서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사라진 밤'은 오는 3월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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