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부부 /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
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소탈한 저녁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중화권 매체들은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함께 집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송혜교가 남편 송중기와 식장에서 데이트를 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팬들이 촬영 후 SNS에 공개한 사진. 공개 된 사진 속에는 한 식당에서 나란히 앉아서 밥을 먹고 있는 '송송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혜교는 핑크빛 코트를 입고 머리를 묶고 있는 모습. 송중기는 모자를 쓴 채 회색 티를 입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여느 신혼부부와 같은 자연스럽고 소탈한 모습이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5일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화장품 브랜드 공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는 송혜교가 지난해 10월 배우 송중기와 결혼식을 올린 이후 첫 공식 일정. 행사 전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이 고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