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사진 왼쪽)과 약혼자 크리스 질카/AFPBBNews=뉴스1 |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37)이 약혼자 크리스 질카(33)와 공식석상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패리스 힐튼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앙티브 뒤 캅 에덴록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칸국제영화제 부대행사 제25회 에이즈 연구재단(amFAR)의 자선 기금 마련 갈라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패리스 힐튼은 약혼자로 알려진 크리스 질카와 함께 포토월에 섰다. 패리스 힐튼은 꽃 무늬가 새겨진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모도 다이아몬드가 달린 이 화려한 의상은 주요 부위를 가린 채 속살이 그대로 비추었다.
패리스 힐튼과 달리 크리스 질카는 말끔한 검은색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선글라스로 멋을 냈고, 악혼녀인 패리스 힐튼과 다정한 포즈를 취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인 크리스 질카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았고,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