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슈츠', 정체탄로 난 박형식...반전 있을까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6.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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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방송화면 캡처


박형식의 드러나서는 안 될 정체가 결국 탄로 났다. 다시 찾아온 위기를 과연 극복할 반전이 있을까.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유니온·엔터미디어픽처스) 15회에서는 고연우(박형식 분)가 가짜 변호사라는 게 알려졌다.


이날 최강석(장동건 분)은 고연우와 함께 자신들을 대립하게 한 강&함의 함대표(김영호 분)에게 일격을 가했다. 함대표는 앞서 자동차 회사 문건을 직접 조작했지만, 이를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죄를 뒤집어쓰도록 해놓았다. 이에 최강석의 비서 홍다함(채정안 분)이 연루되면서 위기에 내몰렸다.

최강석, 고연우는 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함대표의 강&함에서의 입지를 완전히 축소시켜 버렸다.

위기를 딛고 일어난 최강석, 고연우. 그러나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오히려 앞선 윅기보다 더 강력했다. 그간 학력과 가짜 변호사임을 숨겨 왔던 고연우의 정체가 탄로나게 된 것.


최강석은 고연우의 정체가 탄로나기 전, 함대표가 고연우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음을 알았다. 이에 강&함 소속 변호사들에게 고연우의 정체를 담은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자 분노의 찬 눈빛으로 함대표를 향해 갔다. 마침 고연우가 나타나 그를 만류했다.

감추려 했던, 진짜 변호사가 될 것을 바랐던 고연우. 이번에 정체가 탄로 나면서 강&함에서 내몰릴지 않을까 우려를 낳고 있다. 그동안 최강석을 도와 많은 해결했던 능력있는 인재였지만 이번엔 해결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지금껏 고연우는 반전을 선사해 왔다. 자신이 반격할, 한 수는 가지고 있었던 만큼 모두를 놀라게 할 히든카드를 내밀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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