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 출연자, 카페 사장부터 재연배우·토니 룸메이트까지

이성봉 기자 / 입력 : 2018.07.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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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일반인 출연자 10명./사진=Mnet '러브캐처' 방송화면


'러브캐처' 일반인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Mnet '러브캐처'에는 10명의 남녀 캐처가 출연해 7박 8일간의 러브 맨션 합숙을 시작했다. 남녀 캐처들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사랑을 찾아온 러브캐처와 상금이 목적인 머니캐처로 나뉘어 심리게임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 10명의 남녀는 자신의 나이와 직업 등을 공개했다. 먼저 23살로 막내인 이홍창은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오로빈은 25살 제주도 우도에서 카페와 펜션, 라운지펍 경영하고 있었고 30살인 이채운은 광고 기획 및 브랜드 디렉터로 일하면서 연남동에 칵테일 펍 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채운은 이후 여성 출연진에게 3표를 받으며 인기남에 등극했다.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남성 출연자도 있었다. 이민호는 26살로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이민호는 KBS joy '연애의 참견'에 재연 배우로 출연한 이력이 있다. 34살인 고승우는 변호사라고 직업을 알렸다. 그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토니의 룸메이트로 방송에 등장한 바 있다.

여성 출연자들은 학생이 많았다. 31살로 맏언니인 김성아는 뉴욕대 대학원 부동산학과 휴학 중이었고 김지연은 23살 한국무용 전공 대학생, 황란 역시 25살 항공과 대학생이었다.


27살인 황채원은 배우지망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초임은 29살로 현재 안무가 겸 댄서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초임은 "전공은 발레지만 졸업하고 춤을 너무 좋아해서 안무가쪽으로 전향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한초임은 남성 출연진에게 3표를 받았다.

한편 이날 '러브캐처'에서 머니캐처가 모두 5명이라고 밝혀진 가운데 사랑과 머니를 찾아 도전한 캐처들의 심리게임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눈길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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