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U18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발전 겸 유소년 캠프 진행

이슈팀 이원희 기자 / 입력 : 2018.09.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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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유소녀 농구캠프' / 사진=WKBL 제공.


WKBL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강원도 속초실내체육관에서 '2018 제2차 WKBL 유소녀 농구 캠프(W-Camp)'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WKBL은 "이번 캠프는 오는 10월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FIBA U18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 대회'에 나설 여자농구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선발전 및 합숙 훈련을 겸해 캠프가 실시된다"고 전했다.


2018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MVP 이소희(인성여고 3학년)를 포함해 제48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여고부 MVP 문지영(숙명여고 1학년) 등이 참가한다. 또한 2018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중부 MVP 박소희(청솔중 3학년) 등 총 3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캠프 기간 동안 3개 조로 나눠 다양한 훈련을 소화하며 선수들의 꾸준히 기량을 점검한다. 또한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쌓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WKBL은 "오는 11월~12월 중에 장신자 엘리트 선수를 대상으로 3차 캠프를 개최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여자농구 유망주 관리 계획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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