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으로 컴백한 러블리즈..인간계도 사로잡을까[종합]

광진=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11.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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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러블리즈가 여신으로 변신해 컴백했다.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ANCTUAR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러블리즈의 이번 다섯 번째 미니앨범 'SANCTUARY'는 듣는 이들에게 따듯한 안식처를 제공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마음이 담긴 앨범으로, 다양한 장르의 7트랙이 수록됐다.

러블리즈의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여신'이다. 멤버들은 이를 직접 설명하면서 "그렇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매 앨범마다 다른 콘셉트로 컴백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멤버들은 앨범 이름처럼 대중에게 우리 앨범이 마음의 위안이 되고, 안식처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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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는 감각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조화가 아름다운 곡으로 메이저와 마이너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존 러블리즈의 아련함에 조금 더 강한 외침을 더했다.

이에 대해 정예인은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우리가 불러야 곡이 산다는 생각이 들었다. 곡이 밝은 느낌으로 시작해 아련한 느낌으로 강한다. 우리가 부르면 찰떡이라고 생각해 욕심이 났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성적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매 활동 때마다 성적에 대한 질문을 받는데 솔직히 크게 욕심이 없다. 성적에 대해 활동 목표를 잡지 않는다"고 자신들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류수정은 "또 많은 분들과 컴백한다. 1위 자리는 있지만 이걸로 각각 아티스트의 가치를 논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러블리즈는 한 가지 색깔을 고집하는 것에 대해 "우리만의 색깔이 확실히 있지만 한 가지만 고집하고 있지 않다. 여기 안에서 많은 장르와 시도를 해왔다"며 "지금처럼 우리의 정체성을 가지고 가면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러블리즈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ANCTUARY'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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