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술 못 마시는 솔라, 진짜 취한 줄 알았다"

강남=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11.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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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걸그룹 마마무 문별이 "솔라 언니가 술을 못 마시는데 정말 취한 줄 알았다"며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문별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마마무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세 번째 앨범 'BLUE;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솔라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홍콩에서 찍었다. 홍콩의 매 순간이 기억에 남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술 파티 장면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우리가 술을 마시며 파티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실은 우롱차였다. 비싼 양주병은 많은데 다 우롱차였다"고 밝혔다.

이에 문별은 "솔라 언니가 술을 못 마신다. 그런데 취한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진짜 술을 마신 줄 알았다. 그림이 재밌게 잘 나왔다"고 덧붙었다.

지난 3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마마무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앨범 'Yellow Flower'의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으로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었으며, 두 번째 'RED MOON'의 타이틀곡 '너나 해'로 국내는 물론 해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발매되는 세 번째 프로젝트 앨범은 멤버 솔라의 컬러 'BLUE'와 SOLAR에서 따온 'S'를 더해 완성됐다. 이번 앨범은 차갑고 고요한 슬픔과 우울함을 담았다.

타이틀곡 'Wind flower(아네모네)'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감정 중 쓸쓸함과 아련함을 담았으며, 아픈 마음을 지우고 이겨내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마마무의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세 번째 앨범 'BLUE;S'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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