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부산이다! ‘제6회 네코제’ 개최

이덕규 객원기자 / 입력 : 2018.12.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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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전부터 줄을 선 유저들. 1일 개점 전부터 약 500명의 유저가 대기했습니다.
12월 1~2일에 걸쳐 ‘제6회 네코제’가 열렸습니다. 항상 서울 근처에서만 진행하던 네코제가 이번엔 부산으로 내려왔는데요. 부산시와 협력해 부산시청에서 개최됐습니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청에서 열린 네코제에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네코제’는 넥슨 콘텐츠 축제의 줄임말로, 넥슨 게임을 활용해 넥슨 게임 유저들이 아크릴, 카드, 쿠션 등의 다양한 굿즈를 만들어 팔면서 소통하는 축제입니다.


올해는 62곳의 아티스트 상점이 열렸습니다. 크라우드펀딩 형식으로 진행하는 ‘네코장’으로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네코장 스토어’에서 판매했습니다. 또한 부산 지역 아티스트와 ‘메이시스’, ‘페이블 디자인’ 기업이 협업해 넥슨 게임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굿즈도 판매했습니다.

아울러 2차 창작 전문가들의 ‘원데이클래스’와 실무자와 함께 하는 ‘오픈네코랩’과 넥슨 취업 특강, 넥슨 게임의 OST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네코제의 밤’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네코제의 밤에는 부산음악창작소에서 지원하는 아티스트인 ‘버닝소다’와 ‘플랫폼 스튜디오’도 참여했습니다.

넥슨 게임 아트를 전시한 ‘갤러리 N’은 부산시청과 부산시청역을 잇는 곳에 전시돼 네코제에 오지 않는 관객들도 관람할 수 있으며 코스튬 플레이존 니드 포 스타일에서는 게임별로 정해진 시간마다 유저들의 코스튬 플레이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1일 오후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 김정욱 넥슨코리아 부사장, 이인숙 부산정보진흥원 원장이 네코제 현장에 방문해 유저들의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이후 프레스와 인터뷰를 통해 지스타와 네코제가 부산시가 글로벌 게임 도시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게임 산업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럼 이제 제6회 네코제, 사진으로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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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제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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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N.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멀티유즈 더 게임 클래스’ 학생들의 아트토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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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의 코스프레를 감상할 수 있는 ‘니드 포 스타일’에는 메이플스토리, 클로저스 등 넥슨 게임 코스프레가 진행됐습니다. 코스프레가 진행 중이지 않을 때에도 넥슨 게임의 OST가 흘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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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장에서 전시 판매하는 퀄리티 높은 굿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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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장 옆에서는 마비노기 영웅전과 메이플스토리의 피규어가 전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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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운지에서는 상점에서 팔고 있는 회지들의 일부를 미리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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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티켓 구매 유저들의 원데이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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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의 다양한 작품을 판매하는 개인상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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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상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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