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돌' 곽동연 "유승호 눈빛 너무 설레..'날 좋아하나' 생각"

목동=한해선 기자 / 입력 : 2018.12.07 14:51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곽동연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곽동연이 '복수가 돌아왔다'를 촬영하며 유승호와 조보아의 눈빛 연기를 극찬했다.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곽동연은 극 중 부드러운 외모에 신사적인 매력을 가졌지만 강복수에 대한 애증과 열등감을 갖고 있는 설송고 신임이사장 오세호 역을 맡았다. 곽동연은 "(유)승호 형이랑 연기를 하면서 눈빛이 너무 설레더라. 20~30cm 가까이서 연기를 하는데 '날 좋아하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보아 누나 눈빛도 너무 좋았다. 경이로운 분들과 연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기자 프로필
한해선 | hhs422@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