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 공효진 류준열 / 사진=김휘선 기자 |
배우 공효진이 "류준열과 패셔니스타 코드로 통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한준희 감독이 함께 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소니만을 다루는 경찰 내 조직인 뺑소니 전담반 뺑반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을 비롯 염정아, 전혜진, 손석구, 샤이니 키(김기범)가 출연한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경림은 공효진과 류준열에게 "두 사람의 의상 코드가 비슷하다. 레이스가 달려 있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공효진은 "저희가 같은 팀이다보니 통한다. 둘다 패셔니스타 아닌가"라며 "내년에 러플이 유행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같이 입고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준열은 "선배님이 처음에는 다른 옷을 입고 있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의상을 입고 어셔서 보니 팀으로 맞췄더라"라고 맞장구 쳤다.
그러자 조정석은 "좋겠다. 패셔니스타"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뺑반'은 내년 1월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