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수술을 받았던 배우 문근영이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문근영은 '동물의 사생활' 펭귄 편 연출 자격으로 오랜만에 공개석상에 섰다.
지난 2017년 2월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응급수술을 받았던 문근영은 이날 건강 상태에 대한 질문에 "(아픈 것은) 다 나았다"며 "촬영하는데 지장이 없었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이어 "워낙 체력이 좋은 편이다"며 "열심히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돼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문근영은 배우 김혜성, 가수 에릭남과 함께 지난해 11월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로 떠나 펭귄들의 모습을 담았다. 오는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