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오지호, 호텔방서 팬티 바람 도망[별별TV]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1.1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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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캡처


'왜그래 풍상씨'에서 오지호가 팬티 바람으로 도망쳤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이진상(오지호 분)이 사기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상은 호텔방에서 만나기로 한 누님을 기다렸다. 방에는 빨간 팬티가 준비돼 있었고, 누님은 그에게 10억을 주기로 되어 있었다. 이진상은 팬티를 입고 운동을 하며 기대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그때 방에 누님의 남편이 들이닥쳤다. 남편은 "네 얼굴이 아깝다. 이 여자가 어딜 봐서 부자집 사모님으로 보이냐? 한 시간 만 원 파출부 뛰는데"라고 말했다. 이진상은 당황해 "누님 이게 무슨 일이에요"라고 소리쳤다.

남편은 "너 돈 얼마 있냐. 남의 여자 데리고 논 대가를 치러야지"라고 협박했다. 이진상이 "내가 돈이 어딨어요"라고 하자, 남편은 "있잖아. 너네 형 카센타"라고 했다. 이진상은 팬티바람으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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