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류준열 "청춘의 얼굴?..놓치고 싶지 않은 수식어"

압구정=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2.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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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류준열이 '청춘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돈'(감독 박누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그리고 박누리 감독이 함께 했다.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에서 청춘의 첫사랑을 연기했고, '택시운전사'에서는 1980년대 청춘의 얼굴을 또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힘든 일상에 지쳐 귀농한 청춘의 얼굴을 연기하며 '청춘'의 아이콘이 됐다.

류준열은 '돈'에서도 사회적 새내기로 청춘의 모습을 연기하게 됐다.


류준열은 "그렇게 청춘을 연기한다는 말을 놓치고 싶지않다"라며 "청춘의 얼굴이라는 말로 저를 불러주시니 좋다. 계속 그렇게 청춘의 아이콘이 되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돈'은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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