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 가족, 홍콩서 티격태격 "다음엔 엄마편"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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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최민환 가족이 홍콩에서 티격태격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최민환 가족이 홍콩으로 여행을 갔다.


이날 최민환의 어머니는 하루 종일 홍콩 레이저쇼를 꼭 보고 싶어 했다. 어머니는 "아무리 진수성찬이 있다 해도, 음식은 사실 관심도 없었어요. 레이저쇼만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최민환의 아버지는 계속해서 "주윤발 생가를 가자"는 둥 다른 곳에 가려 했다. 결국 이들은 어영부영하다 레이저쇼를 놓치고 말았다. 최민환의 어머니는 아버지를 뚫어져라 노려보며 분노했다. 인터뷰에서 최민환은 "가족끼리 여행하면 꼭 싸운다 하더라고요. 다음에는 무조건 엄마 편 들려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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