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상씨' 전혜빈, 유세례에 한방..변기물에 첨벙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2.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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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방송화면 캡처


'왜그래 풍상씨'에서 전혜빈을 유세례의 머리채를 잡고 좌변기에 밀어넣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는 풍상(유준상 분)이 평생 일궈온 집, 카센터를 모두 잃게 됐다.


풍상과 진상(오지호 분), 화상(이시영 분), 외상(이창엽 분) 등 동생들을 데리고 옥탑방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

화상은 이 같은 상황에 화가 치밀어 올랐고, 쌍둥이 언니 정상(전혜빈 분)을 찾아갔다. 정상은 자신의 병원에 찾아와 옥탑방으로 이사를 갔다고 행패를 부리는 화상을 보고 애써 화를 참았다.

정상은 화상이 한바탕 난리를 치고 간 후 자신에게 비아냥거리는 선배 의사(유세례 분)의 머리채를 잡고 화장실로 향했다. 그간 몇 차례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이번에는 참지 않았다.


정상은 선배를 끌고 화장실로 향했고, 변기물에 그녀의 머리를 들이 밀었다. 제대로 한방 먹은 선배는 기겁했다. 이어 정상은 겁박, 그간 쌓였던 화를 제대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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