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이상화, "평창 올림픽은 내 인생 가장 아쉬운 경기"

이유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2.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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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평창 올림픽은 인생에서 가장 아쉬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이상화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상화는 늘 올림픽 출전 목표로 '완벽한 레이스'를 삼았다. 이상화는 메달 색이 아닌 자신이 인정할 수 있는 완벽을 목표로 달렸다. 이상화는 "늘 완벽한 레이스를 펼쳤으니까 그렇게 말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상화는 평창 올림픽에서의 안타까운 실수를 이야기했다. 이상화는 "오랜만에 느낀 속도와 욕심을 주체하지 못했고, 그 당시 부상을 안고 있어서 코너를 들어갈 때 한 발을 더하는 바람에 스텝이 꼬여버렸다. 오른발로 강하게 꺾으려다보니까 왼발이 뒤틀렸어요"라고 전했다.

이상화는 "원래는 실수가 나도 바로 잡지만 무릎 부상으로 잡지 못했다. 아직까지는 실수를 볼 수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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