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극한직업' 포스터 |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이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2위에 올랐다.
1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17일 34만 8346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453만 6378명이다.
이로써 '극한직업'은 1441만 1675명을 동원한 '신과 함께-죄와 벌'을 넘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에 개봉한 '증인'은 22만 5316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73만 7158명을 기록해 2위에 랭크됐다.
'알리타: 배틀 엔젤'에는 9만 3434명을 동원했다. 뒤를 이어 '해피 데스데이 2 유'에는 7만 1282명이, '기묘한 가족'에는 4만 2775명이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