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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직업'이 한국영화 사상 두 번째로 1500만 고지에 올랐다. |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한국영화 사상 두 번째로 1500만 고지에 올랐다.
2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22일 9만 3656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23일 개봉해 누적 1503만 2718명. 이로써 '극한직업'은 '명량'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15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영화가 됐다.
'극한직업'은 역대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개봉영화 최고 오프닝, 역대 1월 영화 최다 일일 관객수, 역대 설 연휴 최다 관객수 등 각종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사바하'는 이날 17만 7340명이 찾아 3일 연속 1위를 지켰다. 20일 개봉해 누적 51만 4016명. 현재 추세라면 '사바하'는 첫 주말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인'은 이날 9만 488명이 찾아 3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