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형의 Basketball energy] 골밑 점검 ④오리온스

강우형 KBL해설위원 / 입력 : 2019.02.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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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l포토


포스트 플레이 A, 우승권 골밑 완성

오리온스는 초반 하위권에서 중반기를 거치면서 하반기가 되자 일약 우승권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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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오리온스가 달라진 것은 최진수의 실력발휘다. 기록면이나 플레이할 때 확실한 자신감을 볼 수 있다. 작년시즌보다 내.외곽슛이 넘나들면서 득점루트를 다양하게 가져가면서 많은 득점을 하고 있고 루키시절 때처럼 활발하게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 올시즌 적극적으로 인사이드 공격으로 득점을 하고 높이나 빠른 속공참여로 커버하고 있다. 최근 국가대표까지 차출되면서 자신에 기량을 인정받고 있는 중이다.

돌아온 두목 호랑이 이승현이 최근 군 제대 이후 오리온스에 합류했다. 안정적인 골밑과 외국선수 수비 부담을 줄여주면서 팀을 플레이오프까지 끌고 갈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기록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국내,외국선수까지 수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격적인 부분은 미들슛과 포스트 플레이까지 가능하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데릴먼로 다재다능하면서 모두 부분에서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실력있는 선수다. 올 시즌 평균 5.4 어시스트를 기록중인데 어시스트 랭크 1위 전자랜드 박찬희 선수 6개로써 가드선수들이 보통 랭크되어 있는 수상부분인데 전체 3위에 올라있다는 점이 대단하다. 센터포지션에서 어시스트 능력까지 좋다는 점은 수비하는 입장에서 정말로 까다로운 점이다. 더블팀 상황에서 외곽 기회를 만들어주고 골밑에서 좋은 위치 선정으로 득점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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