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 이하늬에 술주정 "얼마나 더 썩어 빠질꺼냐"[별별TV]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3.0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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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김남길이 이하늬에 취중진담을 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서는 박경선(이하늬 분)과 김해일(김남길 분)이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해일은 만취한 상태로 편의점에서 박경선을 만났다. 박경선은 만취한 김해일을 챙겼다. 박경선을 본 김해일은 "우리 영감님은 얼마나 더 썩어 빠져야 만족하실까요?"라고 했다. 박경선은 "신부님, 난요. 아직 권력이 없어서 부패할 수가 없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김해일은 "우리 똑똑한 양반이 뭘 모르시네. 권력이 부패한 게 아니고 부패한 사람이 권력에 다가가는 것. 그런 의미로 우리 영감님은 딱 이야"라 일침을 가했다. 박경선은 "딱 알아들었으니까 딱 들어가서 딱 씻고 딱 주무시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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