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김남길·김성균·금새록, 본격 수사..증인 찾았다[★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3.01 23:0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열혈사제'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김남길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서는 김해일(김남길 분)과 구대영(김성균 분)의 신경전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해일과 구대영은 이영준 신부(정동환 분)의 억울한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공조 수사를 진행했다.

김해일은 구대영은 서로 마주 보며 식사를 했다. 이들은 수사의 주도권을 두고 다퉜다. 김해일은 "내가 하는 일에 고춧가루 뿌린다거나 나가리를 꾀할 생각하지 말라"며 선을 그었다. 구대영은 "내가 형사고 내가 수사를 하는 거다. 신부님은 그냥 관찰자"라 하며 신경전을 보였다.

이후 김해일과 구대영은 공조수사에 나섰다. 김해일은 불같은 성격으로 수사를 진행했고 구대영은 이를 말리는 역할을 담당했다. 김해일은 의심이 가는 곳을 여기저기 찔러봤다. 그러나 구대영은 "동네 들쑤시고 이렇게 분란 일으키고 다니면 어떡합니까?"라고 만류했다.


김해일과 구대영은 이영준 신부가 성폭행했다고 증언한 사람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증언자들은 감쪽같이 사라졌다. 김해일은 황철범(고준 분)을 찾아갔다. 김해일은 황철범(고준 분)에게 "그 두 사람 어딨냐?"며 따져 물었다. 김해일은 이어 황철범에게 "너 만약에 두 사람 찾아가지고 네가 잠수 타게 한 게 맞으면 어떡할래?"라며 뒷짐을 지고 한 대 맞기 내기를 했다.

한편 서승아(금새록 분)는 김해일과 구대영의 수사를 돕기를 자처했다. 서승아는 밤새 CCTV를 조사한 끝에 증거를 잡았다. 이영준 신부가 외출한 시각의 CCTV 자료가 누락 되어 있었다. 이에 김해일은 분노했다.

김해일은 과거 인연이 있는 해킹 전문가를 찾았다. 김해일은 해킹 전문가에게 사람 둘의 행방을 찾았다. 김해일은 이영환 신부가 성추행했다고 위증한 그 두 사람이 어딨는지 알아냈다. 이후 서승아와 김해일은 그 곳을 찾아 나섰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