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10년 만에 첫 정규앨범.."초심으로 돌아간 기분"

마포=최현주 기자 / 입력 : 2019.03.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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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홍진영이 첫 정규앨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홍진영은 8일 오후 4시 서울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첫 정규앨범 'Lots of Love(랏츠 오브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홍진영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공개한다.

이날 MC를 맡은 김영철은 홍진영에게 첫 정규앨범은 어떤 느낌인지에 대한 질문을 했다. 홍진영은 "지금까지 싱글 앨범과 미니 앨범만 내서 첫 정규앨범을 준비한다고 하니까 초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도 앨범에 들어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홍진영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오늘 밤에'는 레트로풍 트로트다. 80년대 디스코 펑키와 트로트를 합친 곡이다. 톡톡 튀는 디스코풍 멜로디가 경쾌한 에너지를 준다.

트로트 가수 데뷔 10년 만의 첫 정규앨범명 'Lots of Love(랏츠 오브 러브)'는 그 동안 사랑에 관한 노래를 불러왔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사랑을 가득 담아 보내겠다'는 뜻을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트로트 외에도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자작곡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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