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복귀' 대구, 최정예로 히로시마에 설욕 나선다

대구=박수진 기자 / 입력 : 2019.04.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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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왼쪽)과 세징야.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FC가 에드가와 세징야를 앞세워 히로시마 산프레체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히로시마 원정에 없었던 에드가가 돌아왔다.

대구는 23일 오후 8시 포레스트 아레나에서 히로시마와 2019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F조 4차전을 치른다.


지난 19일 히로시마 원정 경기서 0-2의 완패를 당한 대구는 이 경기에서 설욕을 노린다. 동시에 조 2위 자리 수성에 나선다. 대구는 히로시마 원정 패배 이후 FA컵 포함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달리며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했다.

경기를 앞두고 대구의 선발 라인업이 나왔다. 최전방에는 에드가, 김대원이 나서고, 2번에는 세징야가 배치됐다. 미드필더는 류재문, 츠바사, 황순민, 장성원이 맡는다. 3백 수비 라인은 김우석, 홍정운, 한희훈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정승원, 강윤구, 임재혁, 정선호, 정태욱, 박병현, 이준희 골키퍼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에 맞서는 히로시마는 지난 3차전에서 득점을 올린 더글라스 비에이라가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3차전 추가 골의 주인공 다이키 와타리와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쇼 사사키 역시 벤치에서 대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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