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첫 사극 영화 '기방도령', 의상인 한복 마음에 들었다" 웃음

동대문=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5.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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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공명이 영화 '기방도령'의 의상인 한복에 대해 "마음에 들었다"며 웃음을 지었다.

14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준호,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 그리고 남대중 감독이 참석했다.


'기방도령'은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 분)이 조선 최고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역사상 가장 신박한 코미디다.

이날 공명은 "('기방도령'의 의상인 한복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저도 어떻게 보면 영화로서는 사극이 처음이다. 또 이렇게 신분을 상승해서 상투를 튼 것 역시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복을 입었을 때 한복의 미가 너무 예쁘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제게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멋있게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방도령'은 오는 6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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